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 높게 평가 받아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바디프랜드 ‘렉스엘’이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자사 안마의자 ‘렉스엘(REX-L)’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 ‘렉스엘’이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출처=바디프랜드)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글로벌 생활명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타깃 상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생활용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 실용성 및 디자인 우수성, 융합 및 신기술 적용성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된다.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된 바디프랜드 렉스엘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며 인정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5월 국내 공식 출시 이후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슈퍼카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렉스엘은 스웨이드와 천연 가죽을 사용, 자동차의 시트감을 더한 세심한 디테일 또한 특징이다. 자동차 도어에서 볼법한 팔 안마부 상단 단축 버튼 추가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678개 표현의 음성안내도 다른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점이다.

또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중 가장 많은 98개 에어백을 장착해 빠르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고, ‘수험생 모드’, ‘힙업모드’, ‘골프모드’ 등 9가지의 자동 안마모드가 탑재됐다.

안마의자 각도가 뒤로 누웠다가 일어나며 생기는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자 슬라이딩 방식을 구현해 비효율적으로 방치되는 공간을 없앤 제로 스페이스기능도 탑재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자동체형인식 기능 및 다리 길이 조절 등도 가능하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렉스엘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품 브랜드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며 “기존 안마의자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끌어올린 렉스엘을 주력 모델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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