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김치 국물 맛 일품…저가 용기면 시장 입지 확장 기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사각용기 디자인을 적용한 팔도 ‘도시락’이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의 곁을 찾는다.

팔도는 올해 출시 30년을 맞은 ‘도시락’ 용기면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인 ‘김치도시락’을 출시했다.

‘도시락’ 용기면은 1986년 출시한 제품으로 당시 국내 최초 ‘사각용기’를 적용해 바닥이 넓고 안전성이 뛰어난 독특한 용기로 주목받았다.

‘김치도시락’은 쫄깃한 면발과 김치건더기가 들어 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김치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850원)과 중량(86g)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팔도는 기존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사각용기를 적용했다.

팔도 측은 ‘엄마’의 이미지와 당시 CI까지 재현한 ‘도시락’ 제품의 출시 초기 포장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도는 ‘김치도시락’ 출시를 통해 ‘도시락’ 용기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저가 용기면 시장에서 입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김치도시락’의 출시 초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락’ 브랜드의 제품 확장을 지속해 고객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락’ 제품은 출시 당시 좁은 컵이나 사발형태의 용기가 대부분이었던 용기면 시장에서 사각용기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도시락’은 뜨거운 물을 부을 때 안전하고 휴대도 간편해, 책가방속에 넣어 다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기성세대의 도시락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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