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상품 품질 등 만족…상품 다양성은 ‘불만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간편식 소비 확대 등으로 프랜차이즈 편의점(이하 ‘편의점’)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편의점은 2014년 기준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가장 많은 업종(15.8% 차지)에 해당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편의점에 대한 소비자 선태정보 제공과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해 매출액 상위 4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편의점 이용 소비자 1,200명이 참여했다.

▲ 출처=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전체 종합만족도는 평균 3.64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GS25가 3.68점, 미니스톱, CU가 각각 3.64점, 세븐일레븐이 3.5점으로 조사됐다.

부문별 만족도를 보면, 매장의 진열상태와 직원 서비스의 신속성·전문성 등을 평가한 ‘시설 및 직원서비스’(3.76점)와 ‘상품 및 가격’(3.66점)에서는 GS25, ‘매장 위치 및 쾌적성’(3.96점)에서는 CU, 편의점 이용 후 느끼는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체험’(3.68점)에서는 미니스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소비자의 편의점 이용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PB(자사상표) 상품 이용경험자’는 56.5%(678명), ‘할인서비스 이용경험자’는 66.7%(800명)로 나타났다.

▲ 출처=한국소비자원
PB 상품 이용경험자의 경우 가격(3.65점), 품질(3.63점), 표시사항(3.61점), 디자인 및 포장(3.58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데 반해 상품의 다양성(3.44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할인서비스 이용경험자가 주로 이용하는 할인서비스로는, ‘통신사 할인서비스’ (52.0%), ‘1+1 추가서비스’(32.1%), ‘제휴카드·신용카드 할인서비스 등’(15.9%)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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