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사 하이센스 손잡고 제작…삼성전자 패널 사용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자체 브랜드 TV를 출시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가전양판점 최초로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40형 LED ‘아낙 TV’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자체 브랜드 TV를 출시했다. (출처=전자랜드프라이스킹)

아낙 TV는 전자랜드가 세계 3위 TV 제조사 중국 하이센스와 함께 만들었으며, 삼성전자의 A급 패널을 사용했다.

또한, 40인치 크기에 풀HD 해상도, HDMI 단자 3개, USB 단자까지 갖춰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게임콘솔, 동영상 재생장치 등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아낙 TV의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구매하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10% 인센티브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구매 시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하면 7만원에 마련할 수도 있다.

아낙 TV는 현재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국 매장에서 출시 행사 가격 42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전자랜드는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분야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아낙 브랜드로 꾸준히 선보여왔는데, 아낙 TV 출시로 영상가전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전자랜드는 아낙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는 추석을 맞아 행사상품 구매 시 미플 마사지 이용권과 특수 건강검진권을 선물하는 ‘추석 미리 준비 빅 이벤트’와 더블 캐시백 적립, 해외여행 이벤트, 소형가전 중고 보상 특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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