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발생한 지진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 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12일 밤 경주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고속도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 및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진발생 직후 전국 고속도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야간 현장점검을 1차로 실시했다.

2차로 13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가 130여명을 투입해 고속도로 교량 1,188곳, 터널 147곳, 비탈면 503곳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다.

다만, 건천휴게소 폴사인에서 단전이 발생하고 영천·건천 영업소 건물벽면에서는 소규모 균열이 발생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명절 원활한 교통 소통과 추가 여진에 대비해 특별 비상근무 등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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