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데이브레이크’와 고민배틀 토크쇼 및 KT 신입사원 특강 진행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건국대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청춘氣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출처=KT)

KT(회장 황창규)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랑’을 주제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개최하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포문을 연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소란’과 ‘데이브레이크’가 재출연해 공연과 ‘고민배틀 토크쇼’를 진행하며, 학업, 연애, 취업을 위해 자신과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는 청춘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KT ‘스타오디션’ 출신 신입사원의 강연도 예정돼있다.

또한, KT 인스타그램(@withktgroup)에서는 ‘내가 사랑한 청춘의 순간들’을 업로드하는 사전이벤트를 진행해 콘서트 당일 사진전을 개최하며, KT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엔딩곡을 두고 ‘소란’과 ‘데이브레이크’ 배틀을 비롯한 다양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뮤직은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소란’과 ‘데이브레이크’ 추천 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올레tv도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KT 멤버십 Great Culture 사이트도 추첨을 통해 공연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1분 초상화, 미니포토 아이템을 활용한 촬영 코너, #청춘킷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편, 11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티켓은 금일 오후 2시부터 기프티쇼,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11일 오픈)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 1,000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청년 실업률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가진 청춘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며,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군가처럼 되기를 꿈꾸기보단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지금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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