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LTE 데이터 이용권, 기프티쇼 등 경품을 제공하는 ‘KT 매장 방문하면 경품이 와르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매장에서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이다.

 

KT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kt.corp/)에 있는 ‘이벤트 쿠폰’ 이미지를 다운받아KT 매장을 방문하면 ‘LTE 데이터 100MB 이용권’을 증정한다. 단, 데이터 이용권은 매장 별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KT의 우수 고객에게는 문자로도 데이터 이용권이 발송돼 별도 다운로드 없이 문자만 제시해도 동일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데이터 이용권은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KT 매장에서 비치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가지니’의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해 ‘배터리 절감기술’을 검색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별도 URL(http://bit.ly/2qaR7GH)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4,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던킨도너츠 먼치킨 등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KT 영업본부 편명범 본부장은 "KT가 선보이는 고객 중심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모든 고객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로 고객 만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터리 절감기술(C-DRX)’은 스마트폰의 망접속 방식을 최적화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 KT는 지난 4월 1일 국내 최초로 배터리 절감기술을 전국망에 상용화했으며 KT LTE 스마트 폰이라면 별도 설정 없이 자동으로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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