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 RPG '오버히트'에 신규 영웅 2종을 업데이트하고 '진영전'을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설 등급 영웅 '아이작'과 희귀 등급 영웅 '손오공'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랜드 마스터 '아이작'은 원거리 마법 전투 타입의 메이지 영웅으로 '불', '번개', '바람', '얼음' 등 네 가지 속성으로 광역 공격을 가한다. 미후의 왕 '손오공'은 근접 물리 타입 탱커형 영웅으로, 분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배치된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 (사진제공=넥슨)

아울러 대규모 필드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진영전 콘텐츠를 '명예의 격전지'라는 이름으로 정식 오픈했다. 각 진영에서 30명이 모두 채워지면 경기가 진행되며, '성물'을 먼저 파괴하는 진영이 승리한다.

또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펫 시스템'을 선보였다. 팀 내 편성된 펫은 아군 영웅 능력치를 증가시키며, 전장 성격에 맞는 펫을 선택하면 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오는 3월 21일까지 게임에 출석하면 날짜별로 '4성 희귀 펫 소환권', '4성 희귀 영웅 선택권' 등을 지급한다.

3월 4일까지 진영전 접속 보상으로 '6성 심연의 무기A', '6성 심연의 신발A', '6성 심연의 장갑A' 등을 선물하며, 3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전설 등급 영웅 '루나'를 각각 제공한다. 이 밖에도 '4성 전설 영웅 소환권'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전설 영웅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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