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브랜드 파워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쿠쿠와 이승기가 다시 뭉친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새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재발탁 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돌입 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 2013년 대한민국 대표 바른 청년 이승기를 처음 브랜드 모델로 발탁, 2015년까지 2년  동안 홍보 및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했다.

▲ (사진제공=쿠쿠)

 쿠쿠가 이번에 이승기를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한 것은 올해 군 복무를 마치고 연예계에 복귀한 이승기가 변함없이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어 신뢰도 높은 대세 아이콘으로서 쿠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서다. 

또한 군 복무 후 더 건강하고 성숙하면서도 강한 이미지 구축해 성공, 쿠쿠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쿠쿠는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브랜드파워가 높은 만큼 이승기 기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알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쿠쿠는 향후 광고 촬영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TV, 지면 등에서 쿠쿠를 알리는 브랜드 모델 이승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쿠 관계자는 “이승기씨는 2013~2015년 쿠쿠 브랜드 모델로 활동 당시 건강하고 신뢰감 높은 이미지를 잘 보여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며 “제대 후에도 쿠쿠의 얼굴로서 변함없는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쿠의 새 얼굴 이승기는 현재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손오공 역으로 열연 중인 이승기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제대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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