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브랜드 대비 인지도 및 충성도 등 고평가…"제품 차별성 및 독창적 마케팅의 결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비보조·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등을 나타내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경쟁 브랜드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등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선정 결과에 대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속성 및 효능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증 및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223개 산업군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1만 2000명이 직접 참여하는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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