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코스닥기업에 50%이상 투자하는 펀드…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5일 기업은행 마포지점을 방문해 코스닥벤처펀드를 가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IBK기업은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코스닥벤처펀드’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주식 등에 5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격과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은행은 5일부터 브레인자산운용 등 6개 자산운용사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펀드가입 후 최종구 위원장과 김도진 기업은행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2월 마포지점 3층에 문을 연 ‘IBK창공(創工)센터’를 방문해 ‘까페 24’ 이재석 대표이사의 발표를 듣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체험과 IBK창공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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