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이트 브랜드 신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의 첫 출고가 26일 이뤄졌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필라이트 브랜드의 후속제품 ‘필라이트 후레쉬’의 판매가 시작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6일 오전 홍천공장에서 ‘필라이트 후레쉬’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했다.

초기 출고 물량은 40만 상자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늘부터 판매될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산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한편,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필라이트는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로 큰 사랑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2억캔 판매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대세감을 이어가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롭게 출시했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한 만큼 기존의 맥주 음용층을 흡수해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규모를 확장할 것으로 하이트진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대형마트·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에서의 음용기회를 확대하고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젊고 세련된 감각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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