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대전' 열고 사은품 및 적립금 등 제공 예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대전’을 열고, 방송·플러스샵(데이터방송)·H몰에서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경품 및 공기청정기 사은품 등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5월은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만큼, 구매 고객이 가장 많은 시즌”이라며 “소비 심리를 살리고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억 원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방송과 플러스샵에서 3건 이상 구매(결제 금액 30만 원 이상)한 모든 고객에게 ‘로토 소형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5건 이상 구매(결제 금액 45만 원 이상)고객에게는 적립금 5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회사 측은 미세먼지 이슈가 지속되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 생활가전으로 떠올랐고, 한 집에서 2대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차와 해외여행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TV 또는 플러스샵에서 1건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츠 GLE 350d’(1명)과 ‘베트남 다낭 풀빌라 가족여행권’(10명)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고정 프로그램별로 선글라스·양산·미니 선풍기 등 다양한 여름 시즌 아이템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꽃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3만 원 이상 1건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꽃을 전하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신청 받아 총 1,0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다. 

오는 15일까지 1차로 500명을 선정해 5월 3주차에, 오는 31일까지 추가로 500명을 선정해 6월 1주차에 각각 2만 원 상당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창사 17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홈쇼핑이 운영하는 3개 채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방송과 상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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