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 '눈길'…오는 5일 첫 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체 제작한 ‘오로타’ 냉풍기를 5일 첫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오로타 냉풍기 Z’는 삼성·LG·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히트 상품 디자인을 담당했던 유영규 디자이너와 협업해 원과 직선을 강조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슬림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전·IT업체와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지만, 유통업계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로타'는 '오롯하다'라는 순우리말의 발음을 차용해, 지난해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론칭한 가전 자체브랜드(P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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