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에 입주민 '호응'…주거공간뿐 아니라 주거문화도 '차별화'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김포 풍무 푸르지오에서 가드닝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드닝 클래스는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홈가드닝(Home garden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실습할 수 있어 매 강의마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입주 후 서비스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지난 4월 리뉴얼을 단행하며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내집방문행사, 입주 후까지로 범위를 확대했다. 

무거운 화분 옮기기 등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고령자 인지건강 서비스, 반려동물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가지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최근 10년 간 20만 가구가 넘는 주택상품을 공급하며 주택시장을 이끌어 온 대우건설이 주거 공간뿐 아니라 주거문화도 차별화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드닝 클래스를 비롯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하반기부터 타 단지로 점차 확대 시행될 계획이며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차원 높은 삶을 누리도록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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