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은 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자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성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유저 초청 행사 ‘길드 원(Guild ONE)’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형 서머너즈워 개발팀장을 비롯한 컴투스 임직원들과, MC 허준, 유저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김태형 개발팀장은 신규 길드 PVE 콘텐츠 ‘타르타로스의 미궁’을 공개했다.

▲ 김태형 컴투스 서머너즈워 개발팀장

김 팀장은 ‘타르타로스의 미궁’을 공개하면서 “‘서머너즈워’의 여러 콘텐츠 중 유저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길드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E 길드 콘텐츠를 추가하고 라이트 유저들도 게임을 즐기고 길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유튜브컴투스채널)

‘타르타로스의 미궁’은 무수히 많은 타일로 구성된 미궁 속을 헤쳐 나가며 최종 보스를 격퇴하는 방식으로 미궁 안에는 3개의 중간 보스와 1개의 최종 보스가 무작위 위치에 배치돼 있다. 해당 콘텐츠는 7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길드 업적과 길드마법 상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길드 업적은 70여 가지의 달하며, 업적을 통해 얻게 되는 길드 포인트는 길드 레벨을 상승하는데 사용된다.

▲ (사진출처=유튜브컴투스채널)

길드 마법 상점은 길드원 전체가 이용 가능하다. 마나석을 통해 4성 몬스터 조각, 연마석, 보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김 팀장은 “‘서머너즈워’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했다. ‘서머너즈워'를 즐겨주고 계시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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