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 후면 라벨에 홍보 문구 적용해 유통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홍보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은 사전 홍보지원을 위해 대표적인 국민약주 백세주 제품 후면 라벨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12만 병을 9월 초부터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국순당 제품 포스터에도 축제 내용 홍보를 진행하며 자사의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횡성 한우와 백세주 등 우리술과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 내에 국순당 홍보관과 백세주마을 팝업스토어를 행사기간 동안 운영하고 백세주 한모금(25ml)을 제작, 축제 마중술로 제공한다.

또한 횡성 한우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과 역사·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 견학을 축제 기간 동안 휴무없이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www.ksdb.co.kr)나 주향로 홈페이지(drink.ksdb.co.kr) 또는 전화 033-340-4300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백세주는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전용쌀 설갱미와 인삼, 구기자 등의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으로 빚어, 순하고 부드러워 한우 구이나 찜과도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 맛으로 횡성 한우 맛을 더욱 배가 시킬 수 있어 환상의 어울림으로 평가 받는다.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되며 해당 행사는 회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등은 횡성한우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순당이 후원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