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11월 1일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핀테크 등 금융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IBK캐피탈 모바일 앱에서는 스탁론, 할부금융, 메디칼론 3가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스탁론은 심사부터 대출까지 전 프로세스가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고, 할부금융과 메디칼론은 고객이 앱으로 대출을 신청을 하면 상담사와 상담 후 대출을 진행하게 된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앱 출시로 리테일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온라인창구기능 강화에 따른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테일 영업 강화를 통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IBK캐피탈은 모바일 신상품 출시 기반 확보, 대고객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으로 IBK캐피탈의 비전인, “새로운 금융, 행복한 고객” 달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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