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 시즌 모델로서 경기 참관 및 공식 행사 참여
현장 찾은 세 아티스트의 개성 살린 스타일링 '화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힙합 뮤지션 나플라, 루피가 감성 보컬 케이윌과 미국 NBA 올스타전의 뜨거운 현장을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자사 모델인 나플라, 루피, 그리고 케이윌이 함께한 ‘2019년 NBA 올스타전’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전했다.

NBA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나플라, 루피, 케이윌은 16일부터 18일까지(한국 시간) 3일간 올스타전이 열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 스펙트럼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유명 레전드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 경기 참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 행사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올스타전 경기 종료 직전 ‘샬럿 호넷츠’ 구주단인 농구전설 마이클 조던이 등장해 수 많은 관중들과 어우러져 환호하기도 했다. 현장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기로 흥분의 도가니였으며, 나플라, 루피, 케이윌도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NBA 올스타전을 즐겼다.

이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도 시선을 모았다. 나플라, 루피는 본연의 힙합 감성이 NBA의 오리지널리티 및 스포티즘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자유롭고 힙한 느낌을 전했다. 평소 ‘농구 매니아’로 알려진 케이윌은 단정할 것 같은 모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레트로한 NBA 점퍼를 매치하는 등 180도 변신,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줬다.

NBA 관계자는 “이번 NBA 올스타전에서 나플라, 루피, 케이윌은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가감없이 보여줬다”며 “세 명의 톡톡 튀는 스타일들이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져 올스타전 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NBA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전미농구협회 NBA와 독점 제휴를 맺고 전개중인 패션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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