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개나리, 진달래 흩날리는 느낌 표현
150만 병 한정 생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화사한 봄옷 입은 막걸리가 선보인다.
국순당은 막걸리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주력 제품인 ‘대박’ 막걸리와 ‘국순당 생막걸리’의 ‘봄 에디션’ 을 계절한정제품으로 출시한다.
‘대박’ 막걸리 봄 에디션 ‘대박을 기대해 봄’은 제품 브랜드인 대박의 이름을 재미있게 활용해 봄철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라벨에 표현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표적인 봄꽃 개나리의 노란색과 진달래의 분홍색 꽃잎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을 표현해 봄 향기를 물씬 풍긴다.
‘국순당 생막걸리 봄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자생 왕벚나무의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중심으로 파스텔컬러와 함께 봄 이미지를 표현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이미지를 도입해 벚꽃 아래서 막걸리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따뜻한 봄의 시적 문구를 제품에 넣어 감성을 자극한다.
국순당은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일본 벚꽃 축제 시즌에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계절상품으로 10만 병 한정 수출하여 전량 판매되는 인기를 누렸으며 올해도 3년 연속으로 지난 2월에 10만 병을 수출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봄 에디션 제품은 봄꽃놀이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는 ‘봄 에디션’ 2개 제품은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처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총 150만 병이 한정 생산된다.
송수연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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