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고객층 1020세대와 소통 위해 기획
SNS 이벤트로 선공개 후 오프라인 헤드림 마켓으로 상품 선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지난 4일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한 ‘헤드림 마켓’을 시작으로 5월 한달 동안 ‘헤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헤드림 캠페인’은 헤드의 전략상품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먼저 소개한 후, 오프라인 프로모션인 헤드림 마켓으로 연계, 헤드의 주요 고객층인 1020세대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획됐다.

헤드림 캠페인의 첫번째 상품은 여름 전략상품인 오아이오아이 컬래버레이션 라인이다.

4월 22일부터 SNS를 통해 오아이오아이 컬레버레이션 라인의 광고컷 공유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본 이벤트 참가 고객 중 500명에게 헤드림 마켓 입장권을 배부했다.

‘헤드림 마켓’은 지난 4일 커먼그라운드에서 SNS 이벤트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헤드림 마켓은 크게 세 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첫번째는 타임마켓과 플리마켓이다. 타임마켓은 각 시간대별로 어글리 스니커즈인 스크래퍼와 오아이오아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각각 400개 한정 판매했다. 플리마켓은 헤드와 오아이오아이의 샘플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두번째는 고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헤드와 오아이오아이의 다양한 로고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바로 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럭키 열쇠 이벤트를 통해 스크래퍼 슈즈 케이스를 증정하기도 했으며, 해변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세 번째는 럭키박스 이벤트이다. 럭키박스는 헤드의 다양한 상품을 특별히 디자인한 보냉백에 담아 구성하였으며, 만 원에 판매를 진행했다. 4일 하루 동안 300개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구성품을 달리하여 5월 한달 동안 원더플레이스와 커먼그라운드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하며 헤드림 캠페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헤드 브랜드 매니저인 코오롱FnC의 서정순 부장은 “헤드는 지난해부터 밀레니얼 고객을 타겟으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SNS로 소통하는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오프라인에서 헤드라는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헤드의 전략상품이 고객들에게 직접 와 닿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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