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체험 및 구매 가능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쥴 랩스 (JUUL Labs)는 강남구 세로수길에 국내 첫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세로수길지점’을 7월 지난 14일에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쥴 랩스는 약 900만 명의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의 대안책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자사의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쥴 랩스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된 쥴 스토어에서는 제품의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쥴 스토어에서는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클래식, 딜라이트, 프레쉬,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4개입) 및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4개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의 팟으로 구성된 스타터팩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전 경험을 원하는 성인 흡연자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팟 구매 후 시연이 가능하다.
쥴 스토어 세로수길지점에서는 쥴 디바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미 JUUL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 및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쥴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쥴 랩스 코리아 이승재 대표이사는 “이번 쥴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책인 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JUUL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의 액상전자담배기기로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되어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24일에 공식적으로 제품을 선보인 이래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만5000여 개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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