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한다.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초코파이’로,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했다.
국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마시멜로 속 베리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우유 크림의 조화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더불어 초코파이 위에 뿌린 리얼 딸기 파우더가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만개한 벚꽃잎으로 디자인해 화사한 봄의 감성을 담아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국내 양산형 파이 가운데 최초로 봄 한정판을 출시한 이후, ‘딸기&요거트’,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봄 색다른 맛과 디자인의 한정판을 선보이며 3년 연속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인 딸기블라썸은 색다른 비주얼에 힘입어 출시 전 진행한 SNS 체험단 이벤트에서 수천 명이 응모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전 소비자조사에서 '매우 맛있다'는 평가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름뿐인 한정판이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며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달콤 상큼한 맛과 함께 전에 없던 ‘핑크빛 초코파이’로 희소성도 높아 SNS 인증샷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정미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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