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을 6일 진행했다.

‘롯데손해보험 CEO LIVE 방송’은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 특성상, 양방향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무지에 상관없이 CEO와 전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사내 ‘Speak Out’ 문화 확산의 일환이다.

출처=롯데손해보험
출처=롯데손해보험

이날 방송은 사전 대본 준비 없이 실시간 댓글을 중심으로 ▲회사의 비전과 전략방향 ▲조직문화 혁신 요청 ▲직장 선배로서 사회생활 팁 ▲사무실 인테리어 등 근무환경 개선 요청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질의에 CEO가 답변하는 대화방식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닉네임을 통해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 CEO와 직원간 심리적 거리감도 한층 축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이뤄졌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삶의 방식이 언택트(Untact)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통한 상호간 소통은, 현장 근무자가 많은 우리 회사에 적합한 소통방식”이라며 “근무지에 상관 없이 전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최초의 시도였고, 참여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Everyday FIT DAY 근무 복장 변화와 CEO와 함께하는 Brown Bag Lunch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롯데손보는 선진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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