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기업 모노라이트(대표 김성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미디어커머스에서 3가지 아이템을 모두 완판시켰다.

유튜브 동영상 한 편 당 평균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노라이트는 소속 유튜버인 ‘쿠킹스타' 박혜경 쉐프를 통해 진행한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5060 주부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했다.

출처=모노라이트
출처=모노라이트

회사 측은 ‘해피콜 엑슬림프로’와 ‘서산송화소금’, '방주오가피 찐보리굴비세트’까지 총 3가지 제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요일별로 편성하고 유튜브 채널로 판매한 결과 모두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모노라이트 관계자는 “구매력이 높은 5060 세대의 경우 유튜브를 통해 강력한 정서적 공감을 기반으로 한 팬덤 커머스 시장의 핵심 타깃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증했다"며 "코로나19 이후 5060세대의 유튜브 시청 및 온라인 구매 경험의 증가로 유튜브커머스 시장이 급격히 확장되며 구매단가와 구매전환율, 재구매율 및 고객 추천 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반품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7월 프리오더로 판매된 쿠킹스타 명품단조칼 시리즈의 매출은 4억 원을 넘어서면서 모노라이트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모노라이트는 현재 1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미디어커머스 중심의 MCN 기업으로서 제품에 대한 크리에이터의 깐깐한 검증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선정하고, 크리에이터의 경험과 구독자에 대한 신뢰를 중심으로 상품 큐레이션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컨슈머치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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