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은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메타버스’와 ‘실사형 Ai 튜터’를 구현한 유·초등 대상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를 선보인다.

'아이캔두(AiCANDO)'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제와 유사한 학습 경험을 위해 가상 교실 플랫폼을 구현했다.

학습자는 다양한 행성 콘셉트의 메타버스 교실을 이동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실감나게 몰입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사형 Ai 튜터’를 도입했다. 개인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자 ‘멀티모달 분석’을 통해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점도 특징이다.

출처=교원
출처=교원

먼저 국내 유일 ‘실사형 Ai 튜터’는 캐릭터가 적용된 AI튜터가 아닌 실제 인물을 AI튜터로 구현했다. 학습 전 과정에 등장해 학습 데이터와 AI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취도를 비교하고 잘못된 학습 습관을 바로잡아 준다. 또 학습자와 감성 대화를 나누며 지지와 격려를 북돋아줘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학습 중 궁금한 점은 언제든 답변이 가능하다.

초등생 사이에서 인기있는 크리에이터 도티 ‘도티쌤’, 조혜지 아나운서 ‘이지쌤’, 스마트 빨간펜 라이브 퀴즈 쇼 MC 큐깨비 ‘깨비쌤’ 중 한 명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캔두(AiCANDO)'는 초개인화 맞춤 학습 실현을 위해 '멀티모달 분석’을 적용한 최적의 AI 맞춤학습 코스를 추천한다. '멀티모달 분석'은 학습자의 표정, 음성, 학습 행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분석이다.

학습자가 문제를 푸는 동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준별 맞춤 문항을 제공하고 취약한 개념은 재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모든 학습 결과와 습관을 분석해 통합적인 학습 솔루션이 담긴 차별화된 AI리포트를 제시한다.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알파세대가 몰입해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도 힘썼다. 3D 애니메이션, 360도 영상, 크리에이터 영상 등 다양한 구성의 영상을 마이크로러닝(Micro Learning, 분 단위 교육) 형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능동적이고 양방향 학습이 가능하도록 영상 내 인터랙션 활동, 비디오 태그 기능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했다. 뿐만 아니라 학습에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 분야 영상을 연계해준다.

교원 빨간펜은 '아이캔두(AiCANDO)' 출시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약 500억 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했으며, 약 350명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정보기술(IT) 전문가를 투입해 기획 및 개발 과정을 거쳤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홈스쿨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디지털 학습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알파세대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교 공부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라며 “아이캔두(AiCANDO)를 통해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및 성적 향상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초개인화 된 최적의 맞춤학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구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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