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운영하는 참여형 기부 플랫폼 ‘프레딧 착한습관’이 모금액 2000만 원을 달성했다

프레딧 착한습관은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적립된 금액을 기부자 관심사에 맞춰 펀딩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누적 참여인원은 1428명이다.

출처=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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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동물, 노인복지 등 현재 총 9개 주제별로 모금이 진행중이다.

각 캠페인별 목표 금액은 300만 원이다. 조기 달성하거나 진행 일정이 종료시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홈페이지 상에 누적 적립금과 달성율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최소 100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LPGA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280만 원 가량이 추가로 모아졌다.

캠페인을 본격화한 5월부터 누적 모금액은 1112만 원에 이르렀고, hy가 기부한 1080만 원을 더해 지금까지 모은 금액은 총 2190만 원이다.

가장 관심이 큰 기부분야는 환경이 33%, 동물복지가 22%였다. 청소년 복지도 19%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어르신과 기타 부문이 뒤를 이었다.

허원정 hy 플랫폼 팀장은 “프레딧 착한습관을 통해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동물, 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나에게는 별 것 아닌 것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선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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