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판이라 할 수 있는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를 맞이해 ‘사이버먼데이(앵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사이버먼데이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지난 후 첫 월요일을 의미한다. 

미국에선 연휴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면서 온라인 쇼핑계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고 있다. 

출처=쿠팡
출처=쿠팡

이를 맞이해 쿠팡은 29일 월요일부터 다음달 5일 일요일까지 카테고리별 상품을 한정특가로 판매하는 원데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원데이 할인행사 카테고리는 ▲29일(월요일) 건강식품 ▲30일(화요일) 푸드 ▲1일(수요일) 가전 ▲2일(목요일) 키친 ▲3일(금요일) 홈 ▲4일(토요일) 펫 ▲5일(일요일) 패션 순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일주일 간 쿠팡에서 건강식품 및 출산/유아동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사이버먼데이 기획전 기간 동안 브랜드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 브랜드는 LG전자, 레인보우라이트, 트와이닝, 헬시오리진스, 뉴트리코스트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기획전을 통해 50% 이상 할인하는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고객들이 사이버먼데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 간 특별한 가격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기획전으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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