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맥주의 영원한 단짝인 병따개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비자들의 술자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청정라거-테라’에 가장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던 중,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봤을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착안해 스푸너를 개발하게 됐다.

실제 하이트진로 연구원들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스푸너는 테라 병과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해 설계했으며 기존 병따개와 완전히 차별화했다.

출처=하이트진로
출처=하이트진로

​스푸너(스푼+오프너)는 ▲성인남녀의 평균 손너비 142mm를 고려해 제작하고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테라의 병뚜껑 ‘슈퍼크라운’과 완벽 조합을 이뤄, 33도 각도에서 땄을 때 110dB의 청량한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인체고막적’설계를 적용했다.

▲27N(뉴톤)의 힘이 필요했던 기존 병따개와 달리,숟가락 들 힘(8N)만 있으면 누구나 가뿐하게 딸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스푸너가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만큼 하이트진로는 스푸너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스푸너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다큐 형식으로 제작한 광고를 오는 21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를 위한 선물,테라 스푸너’를 콘셉트로, 스푸너를 개발한 계기와 제작과정, 성능을 위트 있게 전달한다.

맥주에 비해 더딘 병따개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테라 스푸너를 발명했다는 스토리이다.

​특히,광고에 출연한 실제 물리학자인 ‘김상욱 교수’는 ‘이렇게 진지할 일인가’싶을 만큼 스푸너에 대한 진심을 위트있게 표현해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스푸너에 대한 디자인과 상표 출원을 완료했고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전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오직 테라만이 할 수 있는 100% 리얼탄산 사운드와 테라의 본질인 청정 가치를 청각으로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스푸너를 발명했다”며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코로나19로 답답한 국민들의 가슴 속까지 뻥 뚫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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