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1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7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 (Brand Stock Top Index)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국가를 대표하는 상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유사업종 코웨이(35위)를 제친 것뿐만 아니라 LG휘센(28위), 아이폰(29위), 삼성생명(43위), 페이스북(48위) 등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보다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출처 = 바디프랜드
출처 = 바디프랜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메디컬R&D센터’는 한방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인력들이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업계 유일의 R&D 조직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 기술인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을 탄생시켰다.

현재는 센서와 IoT(사물인터넷)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여기서 추출되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7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메디컬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최근 5년간 800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5년 간 10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해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 계획"이라면서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IoT, 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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