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버추얼 아티스트가 차·음료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건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한유아는 김태희, 전지현, 조보아, 선미에 이어 광동 옥수수수염차 히로인 계보를 잇게 됐다.  

한유아(출처=스마일게이트)
한유아(출처=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와 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만든 한유아는 지구가 즐겁고 매일매일이 새로운 AI 소녀다. 엉뚱 발랄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청초하면서 신비로운 외모로 차별화 된 매력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글로벌 매니지먼트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최근 신곡을 공개한 한유아는 이번 광고 데뷔를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 넓혀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백민정 IP 사업담당 상무는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줄 수 있게 됐다”며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이번에도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첫선을 보인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차·음료 부문에서 부동의 1위(판매액 점유율 기준, AC닐슨)를 차지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차’로 자리매김하며 2021년까지 누적 13억 병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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