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프로틴에 6가지 곡물과 볶은 캐슈넛, 아몬드를 더한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했다.

'데이프로틴'은 곡물과 아몬드 2가지 맛으로 ‘곡물’은 통밀, 대두와 국산 현미, 쌀보리, 흑미, 팥으로 만들어 단백질도 매일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아몬드’는 볶은 캐슈넛과 아몬드를 6가지 곡물에 더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우더를 스틱 형태에 담아 휴대성도 높였다.

곡물의 든든한 포만감은 물론, 영양 성분 또한 다양하게 갖췄다. ▲고단백 ▲고칼슘 ▲식이섬유 ▲비타민D ▲비타민 B3종 ▲비타민 E를 함유했다. 특히, 영양이 가득한 ▲콩 ▲우유 ▲계란 유래 단백질까지 한 번에 3가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출처 = 오뚜기
출처 = 오뚜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 원으로 전년 2579억 원 대비 약 30.4% 상승했으며, 2018년 (813억 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성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 하는 ‘헬시플레저’ 열풍과 함께 전 연령층에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식사대용으로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데이프로틴’은 오는 31일 GS홈쇼핑에서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 예정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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