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사장 하형일)가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는 ‘쇼킹적립’ 기획전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11번가 ‘쇼킹적립’은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적립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구매 등급(VIP 2%)과 제휴 카드사 혜택(최대 2%)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9%를 쌓을 수 있어 고객 혜택이 높다.

출처=11번가
출처=11번가

11번가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립 혜택이 많은 상품들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신선 및 가공식품, 패션잡화, 화장품, 주얼리, 침구류,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쇼킹적립’의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을 기획전을 통해 소개한다. 

제주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제주 푸드랩 초당 옥수수’, 봉제∙염색∙포장까지 모두 국내에서 제작한 ‘미나샵 아동 내의’, 홍대 맛집의 비결을 담은 ‘미미네 국물떡볶이’, 아기 세제 브랜드 ‘베르블랑’의 ‘중성 아기 세탁세제’, 여름철을 대비한 ‘이브수 순면 홑이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쇼킹적립 상품을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SK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도전! 쇼킹적립왕’ 이벤트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쇼킹적립을 통한 포인트 적립액이 높은 상위 10등에게 SK페이 포인트 5만 점을, 11~100등에게는 SK페이 포인트 1만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쇼킹적립’은 고객이 높은 적립 혜택을 얻고 판매자는 상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최근 판매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11번가 ‘쇼킹적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점 판매자의 상품은 모두 590만 개에 달한다. 11번가에서 세탁용품을 판매하는 셀러 ‘BAS’의 경우 쇼킹적립 참여 이후 5월 한달 간 결제거래액이 전월 대비 45배 이상 늘기도 했다.

안승희 셀렉션담당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돌려드려 조금이나마 가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쇼킹적립은 신규 및 중소 판매자의 상품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쇼핑을 통해 고객과 판매자 간 상생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킹적립’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11번가 셀러오피스’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판매 실적이 월 평균 1000만 원 이하의 신규 및 중소 판매자가 참여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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