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8월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강원도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가점제 낙첨 시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49만 원에 책정됐으며 금리 인상 시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출처 = 현대건설
출처 =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연내 5000여가구가 공급돼 원주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원주권역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예비 청약자들 사이 호평을 얻고 있다. 

원주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이 우수하며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된다. 대단지다운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한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으로 구성돼 있고, 전체 13개동이며 전용면적은 84~136㎡으로 총 97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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