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그린핑거 퓨어 젖병&주방 겸용 세제’를 출시했다.
3년여 연구개발 끝에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젖병세정제와 주방세제를 각각 구매할 필요 없이 젖병의 우유때와 식기의 각종 기름때 등을 한 번에 깨끗이 세정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제품안전과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과 베이킹소다 등이 적용된 그린핑거 퓨어&주방세제는 과일과 야채 세척도 가능한 1종 세제이며, 비건 인증을 진행 중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으면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제품 및 개발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다.
또한 생분해 포뮬라를 적용해 세정 이후 물 속에서 생분해되도록 함으로써 발생가능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준다.
실제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수생환경 생분해도 평가 시험기준에 따라 생분해도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20~25℃ 조건에서 42일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됨이 입증됐다.
그린핑거 퓨어 젖병&주방 겸용 세제는 거품형과 액상형, 무향과 자몽향으로 구성돼 고객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당귀 ▲녹두 ▲메밀 ▲녹차 ▲쑥 등으로 구성된 식물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해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셉트가 적용된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과 “제품의 본질적 기능은 물론, 환경성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핑거는 영유아 스킨케어 No.1 브랜드로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물티슈 ▲기저귀 ▲마스크 등으로 브랜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확장해오고 있으며, 하기스와 더불어 유아동 종합 브랜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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