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브랜드 캠페인 '휴가休家'가 고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휴가休家'는 '건강회복'을 주제로 일상 속 쉼의 가치를 전파하는 삼성화재의 하반기 브랜딩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 중이다.

'휴가休家'는 불의의 사고로부터 고객의 일상생활을 회복시켜주는 보험상품의 본질에서 착안했다. 경제적 지원을 하는 보험상품처럼 각박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

삼성화재가 캠페인 이름을 休(쉴 휴), 家(집 가)로 지은 이유도 여기 있다. '휴가休家', 즉 ‘쉼의 공간’에서 제대로 쉬고 스스로 회복할 시간을 갖자는 의미다.

출처=삼성화재
출처=삼성화재

'휴가休家' 캠페인에서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영상, 텍스트, 오디오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개인의 취향이 세분화돼 나노사회라고도 불리는 요즘에 맞춰 여러가지 소통 방식으로 다양한 성향의 잠재고객들과 접촉을 시도했다.

소비자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삼성화재가 각 분야 전문업체들과 함께 기획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각각 '몸, 마음, 음식을 통한 회복'을 주제로 삼성화재가 말하는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

지난 9월에는 몸 건강 회복을 주제로 신체 불균형과 운동 전후 회복법을 배우는 그룹 운동 클래스를 개최했고, 지난 달에는 마음 회복 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소모임을 진행했다.

마지막 달인 이번 달에는 음식을 통한 회복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셜 다이닝'활동을 진행 했다.

삼성화재는 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둔 '휴가休家' 웹페이지도 개설했다.

웹페이지는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회복 인터뷰와 건강회복 정보, 명상과 관련한 오디오 컨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전방위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결과, 삼성화재 '휴가休家' 사이트는 2개월만에 4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또한, 캠페인의 취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는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120만 회를 넘어섰고, 고객 참여 프로그램 역시 고객들로부터 좋은 후기를 얻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휴가休家' 캠페인을 통해 '회복'이라는 보험의 본질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원하는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보와 동시에 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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