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엄선한 수산물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레시피가 더해진 간편식 제품이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수협과 백종원 대표가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내놓은 간편식 시리즈 가운데 첫 제품이다.

수협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기획한 ‘수협 백종원의 추억의 고등어 조림’ 간편식을 오는 23일 홈앤쇼핑을 통해 출시한다.

출처=수협중앙회
출처=수협중앙회

이 간편식은 수협이 직접 수매한 국내산 고등어에 백종원 대표만의 비법 소스를 더해 만들었다.

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대한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됐다.

밀키트 안에는 수협이 엄선해 손질한 고등어, 야채, 소스 등이 소분 포장돼 있다.

기호에 맞게 다양한 부재료(묵은지, 무, 감자, 시래기 등)들을 곁들이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수협은 이번 간편식을 시작으로 백종원 대표와 함께 간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방송이 진행되며 480g 제품 6팩을 4만3900원에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홈앤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하면 10% 할인된 3만951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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