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오는 22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봉사활동과 음식 만들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었던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이고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지역별 월 1회 주중 요리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새로운 이웃도 만날 수 있다. 활동지역은 ▲서울 ▲경기(부천·성남·안산) ▲인천 ▲대전 ▲원주 ▲군산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다.

출처 = 대상
출처 =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에 합격하면 ▲모든 봉사활동 VMS(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정 ▲유니폼 지급(봉사조끼, 앞치마 등) ▲대상그룹 사회공헌 행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주부봉사단 워크숍 참여 등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 당첨자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10년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만들어온 주축”이라며 “대상 임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전국의 수많은 지원자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지난 2013년 1월 창단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9개의 팀, 총 230여 명의 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서울, 경기도와 전국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연계해 대상 제품 지원과 함께 월 1회 요리 및 식사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가 봄김장 나눔 ▲대상그룹 바자회 ▲연말 선물세트 제작 등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청정원 주부봉사단 누적 참여 인원 총 1만3698명, 봉사시간은 총 5만5552시간에 달한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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