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호실적 기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163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갔다"며 "투자수익률은 2.8%로 전년 동기 대비 0.1%p 하락했으나, 합산비율이 3분기와 동일한 102.2%를 기록하며 2021년 4분기 대비 1.2%p 하락하며 이익개선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보험 신계약이 24% 증가하는 등 효율성과 성장성 지표의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9806억 원으로 2021년에 이어 높은 이익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자동차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은 83.8%로 0.3%p 개선됐다"며 "보험료 인하와 보상원가 상승으로 자보 손해율의 상승흐름이 예상되나 추가적인 제도개선 효과로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위험손해율의 경우 4분기 중 7.1%p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연간 88.5%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비급여의 지급심사를 강화하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위험손해율 또한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사업비율의 경우 신계약 성장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올해도 경쟁심화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나 보험계약마진(CSM)이 높은 자녀보험, 운전자보험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급여력제도인 킥스(K-ICS)하에서는 자산 건전성 비율 역시 210~215%로 업계 최상위권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성장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차별적인 강점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며 "높은 재무안정성 또한 겸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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