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신한투자증권, 신입 직원 '리서치센터 근무 프로그램' 운영
신한투자증권, 신입 직원 '리서치센터 근무 프로그램' 운영
  • 전향미 기자
  • 승인 2023.03.02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2022년 입사한 신규 입사직원들 대상으로 리서치센터 근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전사적인 직원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증권업의 본질인 시장 및 증권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돼 현재까지 146명의 직원이 교육을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자본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기초 체력를 다지고 사업부문간 결합을 높이며 증권업 핵심 DNA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출처 = 신한투자증권
출처 = 신한투자증권

현재는 리테일, IB, 운용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영관리 등 전 사업부문에 배치될 2022년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 2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에 참가한 주니어들은 교육기간 동안 리서치센터 소속으로 파견돼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육성하는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된다.

경제 및 금융 등 자본시장 기초교육과 산업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자본시장 및 산업과 각종 데이터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교육을 강의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한다. 이후 기업 미팅 및 기관투자가 세미나를 참관해 현장경험을 높인다.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주요 이슈에 대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교육은 마무리된다.

특히 애널리스트와 1:1 멘토·멘티를 매칭하고 조사분석 지원업무를 수행해 실질적인 역량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노승현 주임은 “이 교육을 통해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의 다양한 투자 전략을 폭 넓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며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각 섹터의 수치와 전망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윤창용 리서치센터장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단순 조사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에서 탈피해 신한투자증권의 R&D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리서치 교육은 시장과 회사 내부 연결을 강화해 근본적 체질개선 및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격이 다른 투자명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4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07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