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지난 20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4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했다.

출처 = 동국제약
출처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가 기관과 민간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기, 진드기 매개질환인 지카바이러스,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에 대비해 모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 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 어린이 유관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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