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오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 산업단지내에서 개최되는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하고 시승투어를 즐길 수 행사로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에서는 특장차산업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마일리지 및 내구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제품 ▲KRA60 ▲KXA11 ▲KXS10 ▲KXD10+ ▲KRT03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 모두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일리지, 회전저항 등의 성능을 높였다. 특히 KXA11은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를 획득해 진흙이나 눈길 등 다양한 겨울철 드라이빙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금호타이어CI
금호타이어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최신 TBR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KTS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역대급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4조2700억 원 목표를 수립하는 등 도전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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