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Cannondale) 제품이 용접 문제로 리콜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산바다스포츠가 수입판매하는 캐논데일 데이브 자전거 프레임이 헤드튜브와 다운튜브 용접 부위에 대한 손상 및 분리 문제가 있어 제품 사용 중 낙차 및 부상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국가기술표준원
출처=국가기술표준원

해당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 측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자전거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면서 “가까운 캐논데일 공식 대리점이나 캐논데일 고객센터(산바다스포츠 기술팀)로 연락해 리콜을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캐논데일 공식 대리점에서 프레임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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