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오는 14일 오후 9시 35분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선물한 프로메테우스가 형벌로 코카서스 산맥에 묶여있던 지역 ‘코카서스 3국’을 비즈니스로 여행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불리는 코카서스 산맥 주변에 있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를 일컫는다. 이 3개국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고대부터 동서 교역의 관문 역할을 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발달해 있다. 이 때문에 몇 해 전부터 코카서스 여행이 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도
한 소비자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예약한 항공편을 취소했고, 이에 대한 취소수수료가 부과되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인천-런던, 로마-인천 왕복항공권 3매를 구입하고 294만3100원을 지급했다.런던으로 출국한 A씨 가족은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 일정 조정을 위해 여행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이어 항공사에 귀국 항공편의 일정 변경을 문의했으나 대체 항공편이 없어 부득이하게 항공편을 취소하고 타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해 귀국했다.A씨는 여행사가 위급상황에 대비해 긴급연락망 제공, 비상 대기
출국편 항공기를 탑승하지 않은 이유로 귀국편 항공권이 취소됐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인천-워싱턴 왕복 항공권 3매를 327만8700원에 구입했다.A씨와 일행은 12월 4일 인천을 출발해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를 경유해 12월 6일 애틀란타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으나 A씨의 개인사유로 경유지인 필라델피아에서 항공기를 탑승하지 못했다.출국편 노쇼로 인해 12월 10일 귀국편 항공권이 모두 취소됐고, A씨는 여행사에 대체편 마련을 요구했으나 답을 못받아 항공권을 새로 구입했다.A씨는 출국 항공편의 노쇼로 인해 예정된 귀국 항공편까지 모두
부득이한 사정으로 여행 당일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으나, 여행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국외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 74만8000원을 결제했다. A씨 부친은 병세가 악화돼 여행 당일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고, 이에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청하며 부득이한 사정이므로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호텔과 항공권이 모두 노쇼 처리가 돼 환급은 불가하나, 항공권 유류할증료와 세금 등 11만200원은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는 A씨에
한 소비자가 기상악화를 이유로 예약한 캠핑장에 계약 취소 및 환급을 요구했으나, 캠핑장 측은 명시적 취소없이 노쇼이므로 대금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지인이 체결한 2박 3일 캠핑장 이용계약을 양도받은 A씨는 캠핑 이용예정일로부터 3일 전에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하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A씨는 이용예정일인 8월 7~9일에 폭우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고, 산을 깎아 만든 해당 캠핑장의 특성 상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돼 이용예정일 변경을 요구했으나 사업자가 이를 거부해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제하는 것이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초저가 동남아 패키지여행 상품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내 여행업계 1‧2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상품의 경우 차별화는커녕 잦은 일정 변경과 과도한 선택 관광 강요로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테마여행에 ‘테마’ 없고, 옵션에 ‘선택권’ 없다패키지여행은 다수의 여행객이 여행사에서 기획한 여행 상품을 선택해 정해진 일정을 함께 하는 여행 상품으로, 주로 가족 단위나 고령의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여행 상품이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패키지 산 후 일정 펑크? 여행업계 골머리 : 저가 패키지 악용…속 타는 여행사, 노쇼 늘면서 여행사-현지업체 관계 악화 (관련기사 링크)△[카드뉴스] 여름밤, 못 자는 밤 그리고 시 : 여름밤에 어울리는 감성시 10선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갤럭시노트7’ 인기 폭발
믿음에 대한 사자성어 중에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다.‘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으로 이 말은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서도 유효하다.소비자는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을 준 기업에 신뢰를 보낸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항상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다한다.'손님은 왕'이라지만 많은 경우 소비자들은 약자가 된다. 소비
외식·숙박업계에 이어 여행업계도 ‘노쇼(No Show, 예약부도)’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패키지 여행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들 중 일부가 약속된 일정에 임의로 참여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면서 여행업계의 시름이 깊어 가고 있다.▶저가 패키지 악용…속 타는 여행사최근 TV홈쇼핑을 보면 눈에 띄는 저가 패키지 여행상품이 많다. 또 TV
카카오가 ‘카카오헤어샵’을 정식 출시했다.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모바일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출시 시점에는 전국 1,500여 개 미용실과 1만여 명의 디자이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내 2,000개, 연내 4,000개 미용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카카오헤어샵은 조건에 맞는 미용실 검색, 신뢰할
대한항공의 예약부도위약금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4일 대한항공은 건전한 항공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부도위약금 대상을 국제선 항공권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약부도위약금 적용 대상은 10월 1일 이후 대한항공의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며, 항공기 출발 전까지 예약취소 통보 없이 확약된 항공편에 미탑승한 승객은 예약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 축제가 시작된다.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서울과 부산에서 18번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이용 회원이 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고메위크 기간 동안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