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글로벌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 ▲소매 역량 강화, ▲임직원 역량 강화, ▲질(質)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비장한 성장의지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10년 연속 성장시키는 저력을 이어갔다”며 “2015년에는 주력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차 부회장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구조적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전통 자연 화장품 브랜드 한율 '진액 스킨'이 2014년 한율 브랜드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2014년 3월 브랜드 리프레임 후 처음으로 출시된 한율 진액 스킨은 상반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이 자신의 화장대에서 직접 사용한 장면이 방영된 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고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매섭던 한파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미세먼지가 말썽이다.서풍으로 타고 날아온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인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 이상을 보이며, 올 겨울 첫 초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다. 평소보다 3배 이상 높은 미세먼지가 계속되다 보니 호흡기 질환만큼 걱정되는 것은 단연 ‘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외직접구매 및 병행수입 활성화에 따른 소비자권익 향상 방안 모색’이라는 주체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변재일 의원은 “대한민국 소비자는 봉인가하고 느낄 때가 많다”며 “모든 정책 결정의 요인은 소비자가 돼야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합리적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 브랜드를 모방한 해외 짝퉁 브랜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내 업계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참일슬’, ‘너꾸리’, ‘코코파이’, ‘교춘치킨’, ‘SAMSUMG’ 등 언뜻 말장난처럼 느껴지는 이 모든 단어들은 중국에서 생겨난 모방 브랜드 이름이다.한국무역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상품의 제품명이나 회사로고가 해외에서 모방당하는 사례가 꾸준
# 대학생 A씨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어 상당히 많은 적립 쿠폰을 가지고 있다. 다만 중국집, 치킨집, 야식집 등 여러 업체들의 쿠폰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어, 막상 사용하려 할 때 애를 먹곤 했다.# 자취하는 직장인 B씨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치킨을 시켜 먹은 결과, 드디어 10장의 쿠폰을 모으게 됐다. 설레는 맘을 안고 치킨집에 전화를 걸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최근 B세그먼트 SUV시장은 유럽 및 중국 등 세계적으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우리나라도 르노삼성자동차 QM3, 쉐보레 트랙스 등이 인기를 끌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쌍용자동차가 3년만에 내놓은 B세그먼트 SUV 티볼리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티볼리 사전계약이 실시되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
[컨슈머치 = 권진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외국인 소비자를 위한 전용 상담전화를 신설해 본격적인 글로벌 소비자 권익 보호에 나선다.국내 체류중인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그동안 우리말 소통이 원활치 않아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비
[컨슈머치 = 권진호 기자]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이 22일 오전, 국내 단일 기업 최초로 회원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국내 기업 중 에버랜드보다 페이스북 회원수가 많은 곳은 그룹 차원에서 운영하는 '삼성' 페이스북(300만 명)이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LG생활건강이 매스티지 한방화장품 ‘수려한’의 중국 2030 세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요우커 대상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LG생활건강은 중국, 홍콩 등의 젊은층 면세점 고객들을 초청해 수려한의 새 모델인 한류스타 박해진과 소공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에서 팬미팅 행사를 20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 '
[컨슈머치 = 권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에서 2014년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항공여객 6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민과 해외 여행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저비용항공 취항증가 및 중국관광객 대상 신규 항공 노선 개설 등으로 지방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연간 항공여객이 급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니스프리가 지난 18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14 그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DIY 키트' 판매액으로 모인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데 전액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니스프리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외활동이나 출퇴근 시 핫팩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화상 등 심각한 위해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4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10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위해유형을 보면 화상이 100건(93.5%)으로 대부분이고, 핫팩이 터지면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뷰티와 테크놀로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아리따움을 시작으로 서울시내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한다. 지난 8월에 론칭한 메이크온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일상의 뷰티 케어에 디바이스라는 방식을 더해 뷰티의 일상을 더욱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대장균 시리얼, 세균 웨하스에 이어 최근 ‘쓰레기과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을 유통한 대형유통업체들까지 함께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3일 코스모스제과에서 생산한 ‘멀티그레인’과 ‘AF참오곡칩’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것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12년과 2013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세계 경제 엔진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1.4%증가로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지난 5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이는 전월(10월) 1.6%증가(전년비) 보다 0.2%포인트 줄어들면서 중국경제 약세 지속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국 정부당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당초 시장 전망치도 전월과 같은 1.6% 증가였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2월10일 중국 북경국제호텔(Beijing International Hotel)에서 중국 여행전문 월간지인 '여행사(旅行社)' 주관으로 열린 '2014 여행업계시상식(2014 Travel Agency Industry Annual Awards)'에서 '항공사부문 마케팅 대상(Airlines Marketin
현대아이비티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현대아이비티는 지난 4일 장건화 신화진그룹 회장이 내한해 '비타브리드C' 관련제품의 중국내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신화진그룹은 연매출 5조 원 규모 중국 내 187위 기업집단으로, 그룹내 미용사업부 산하 가발사업은 미국내 남성용 가발시장의 50%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올해 식품업계에서 위생안전 논란이 수차례 발생했다. 소비자들은 이를 두고 이른바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크라운제과 '세균 유기농 웨하스'라고 부른다.식품과 같이 건강과 직결된 문제는 소비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기업이 받는 처벌 수위는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기업에는 제재가 너무 약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