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겨냥한 부담없는 가격…동급 최강 안전성ㆍ공간활용성 제공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최근 B세그먼트 SUV시장은 유럽 및 중국 등 세계적으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우리나라도 르노삼성자동차 QM3, 쉐보레 트랙스 등이 인기를 끌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3년만에 내놓은 B세그먼트 SUV 티볼리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티볼리 사전계약이 실시되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티볼리가 꾸준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디즈니랜드 조성에 큰 영감을 받았다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티볼리 공원(Tivoli Gardens)’에서 차명을 채택한 티볼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무한한 영감(Inspiration)과 즐거움(Excitement)을 선사할 수 있을까.
▶첫차부터 엣지있게! My 1stSUV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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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세그먼트 SUV시장은 가장 핫한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의 경우 유럽 전체 SUV 시장 25%가 B세그먼트 SUV로 채워졌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자동차 선진국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실용성 높은 차량이 대세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20대에게 첫 차는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마저도 차종 선택 폭이 넓지 않아 무난한 준중형세단을 고르는 일이 다반사다.
합리적인 소비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목말라 있던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티볼리’는 생애 첫 차로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자를 압도하는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또한 주목할 만한 ‘티볼리’의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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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해 안전성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적재공간과 SUV 장점을 극대화한 공간활용으로 SUV에 강한 쌍용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 밖에도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423ℓ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해 공간 부족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레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쟁모델에는 적재가 어려웠던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Most Valuable SUV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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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에 공개된 ‘티볼리’의 가격은 동급 SUV는 물론 준중형 세단에 비해서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포티 디컷 핸들, LED Rear Combi Lamp, 후드&벨트라인 크롬 몰딩, 16인치 알로이휠, 스마트 스티어 등 경쟁력있는 사양이 적용된 ‘티볼리’의 Entry모델인 TX Trim의 가격대는 1700만 원 후반대로 경쟁 SUV인 트랙스 Entry 모델 LS(차량가 1953만 원)와 비교 시 약 150만 원 이상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 준중형 차량인 아반떼의 1700만 원 중반에서 2000만 원 초반인 주력 판매 Trim과도 상당부분 가격대가 중복돼, SUV 구매를 희망하면서도 비싼 가격으로 인해 준중형 세단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에게 ‘티볼리’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티볼리’는 높은 가격경쟁력에 놀라운 상품성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SUV 매력을 경험하게 만드는 Most Valuable SUV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티볼리’는 내년 1월 13일 출시 예정이며, 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티볼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런칭 파티’ 참가자를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티볼리’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