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인도(印度)의 꿈나무들에게 PC를 비롯한 교육설비를 기증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중공업은 4일, 최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푸네(Pune)시 칼룸브레(Khalumbre)초등학교에서 최병구 사장(건설장비사업사장)과 발침(Bhalchim)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설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신한은행은 “인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 30분, 한국계 인도 진출 기업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델리 지점 이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인도본부 김역동 본부장을 비롯해 이준규 주(駐)인도 대사와 현지 감독당국 관계자, 김백규 한인회장 및 뉴델리 지역 한국계 기업 법인장 등
프랜차이즈 빵집(가맹점 사업) 확산 때문에 동네빵집(자영점)이 쇠퇴하고 있다는 이유로 정부(공정위)가 나서 규제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자영점 급감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경희대 오비스홀에서 열린 '한국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제를 맡은 임영균 광운대 교수는 "프랜차이즈 확산이 자영점의 쇠퇴를 초래한 것은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남대문시장 인근에 440객실 규모의 중저가 관광호텔 신축 안을 담은 중구 남대문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변경 지정안은 대지면적 3739.4㎡, 용적률 1000% 이하, 높이 29층 이하의 440객실을 갖춘 관광호텔과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광객들과 남대문시장을 이
정부는 10일 서울 강남 3구 주택 투기지역 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대한 투기지역이 해제됨에 따라 이 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이 40%에서 50%로 확대 적용된다. 정부는 이날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갖고 '주택거래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21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량진수산시장을 경매장, 잔품소매점, 냉동창고, 회센터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1만8346㎡로 새로짓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3만명이 이용하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대한항공은 20일 부산 테크센터에서 미국 공군 F-15 전투기의 성능 개량 사업을 마치고 초도기를 출고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미국 공군으로부터 수주한 4억 달러 규모의 태평양 지역 주둔 F-15 전투기에 대한 성능 개량 사업의 첫 결과물로, 와이어 교체 작업과 창정비 등을 통해 항공기의 수명을 연장시킨 것이다. 와이어 교체 작업은 F-15 항공기에 사용된
한진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앞세워 2014년 9월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공식 후원자로 나선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8일 오후(한국시각) 태국 방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Sheikh Ahmad Al Fahad Al Sabah) OCA 회장, 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