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세계 채식인의 날(10월 1일)이 있는 10월을 맞아 누구나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를 한정 판매한다.세계 채식인의 날은 국제채식연맹이 생명존중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채식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하지만 채소 위주 식단이 탄소 배출을 줄여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채소 요리는 맛있게 요리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샘표는 누구나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
SPC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스캐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AI 스캐너’는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 기반의 객체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식 스캐너로, 매장 직원이 따로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1초 전후의 스캔만으로 제품을 인식, 빠르게 결제까지 지원한다.결제 및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증대되고, 점주들은 휴먼 에러 최소화, 신규 직원 교육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온라인 판로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 동두천 중앙시장에서 족발과 만두, 꽈배기를 판매하는 박강석 천지만나 대표는 “쿠팡이츠 입점 후 매출이 3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쿠팡과 경기 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한 달 만의 성과다. 쿠팡은 협약 후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콘텐츠 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이러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조작 한 번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LG전자는 “세탁 후
게임을 구입한 소비자가 게임사의 광고 내용과 다르다며 환급을 요구했지만 게임사 측은 환불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게임을 예약주문하고 9만원을 결제했다.당시 A씨는 게임사 홈페이지의 광고에서 해당 게임이 '한글화'로 출시되는 것을 확인하고 구입했다.그러나 한글판이라는 홍보내용과 달리 해당 게임에는 한글화가 일부 돼 있지 않았고 영어키보드만 지원했다.A씨가 게임이 광고 내용과 다르다며 환급을 요구하자 온라인 판매자는 환급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게임 제조업체는 홈페이지에 한글화로 광고한 것은
하이트진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거의 반전-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늘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마씨유 또는 햄프씨드오일 중 한 제품이 대마 성분 초과로 판매 중단 조치됐다.대마씨유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광고도 다수 적발됐는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국내 제조 대마씨유(햄프씨드오일) 20개 제품의 대마성분(THC, CBD) 함량을 조사했다.대마씨유 또는 햄프씨드오일은 대마 종자(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으로 껍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착유 과정에서 미량의 대마성분(THC, CBD)이 함유될 수 있어 기준을 설정해 관
락앤락 자회사 제니퍼룸의 대표상품 마카롱 제습기가 주문 폭주로 조기 품절 사태를 겪고 있다.제니퍼룸의 여름 대표 상품 마롱 제습기의 5가지 컬러 중 버터 컬러는 7월 3일자로 품절됐으며 아쿠아마린 컬러는 7월 5일 품절됐다(제니퍼룸 자사몰 기준) 이는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시점으로 때이른 품절에 고객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인기 컬러가 차례로 품절됨에 따라 현재 제니퍼룸에서는 ▲오트밀 ▲그레이 ▲피치 3가지 컬러의 마카롱 제습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이른 품절이 예상된다.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 제습기만의
한 소비자가 후유장애 진단을 받은 후 보험사에 공제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공제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A씨는 자전거를 타던 중 차량과 충돌을 피하다 넘어지면서 우측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병원서 수술 치료를 받은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시(市)가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입한 한 보험사의 ‘단체자전거공제’에 공제금을 청구해 ‘자전거상해입원위로금’과 ‘자전거상해진단위로금’을 지급받았다.A씨는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대학병원에 내원했고, 후유장해지급률 30% 진단을 받아 보험사에 ‘자전거상해후유장해공제금’ 2760만 원을 청구했
빙그레 요플레가 40주년을 맞아, 1983년 출시부터 현재까지의 요플레 브랜드 역사를 담은 신규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요플레는 발효유 산업이 초기 단계에 머물렀던 시절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로 출시되면서 우리나라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빙그레의 대표 발효유 제품이다.이번 광고는 요플레의 지난 40년의 역사를 연도별 신문으로 구성해, 그 당시의 시대별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 배우 이세영이 모델로 나와 재치있고 발랄하게 표현했다.시대는 달랐지만 요플레가 공통적으로 추구했던 맛과 건강함을 시대별로 재현, 1980년도부터 지
샘표가 대한민국 1등 간장에 77년 맛내기 노하우를 더해 신선한 채소에 붓기만 하면 쉽고 간편하게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장아찌 간장’을 출시했다.최근에는 고기 요리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 직접 레시피를 찾아 다양한 장아찌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샘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신제품 ‘샘표 장아찌 간장’은 100% 자연숙성 발효한 샘표 양조간장에 다시마 육수를 더해 보다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식초와 레
광동제약이 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서머 시즌 개막을 맞아 광동제약의 F&B 전용 온라인몰 광동상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LCK 에너지드링크 대전’을 타이틀로 진행된다. e스포츠를 함께 즐기기 위한 에너지드링크 온더게임의 광동 프릭스와 젠지, DRX 등 에너지드링크 브랜드를 가진 선수단과의 경쟁구도를 부각함으로써 더욱 흥미로운 관전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광동상회를 통해서는 에너지드링크 대전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8일 DRX 전을 시작으로
락앤락이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락앤플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락앤락은 최근 출시한 ‘메트로 킹 텀블러’와 함께 즐기는 일상을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참가자는 6월 9일 발표하고, 챌린지 기간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챌린지 참가자들은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첫 미션은 ▲사무실 ▲카페(테이크아웃) ▲차량 ▲야외 4가지 장소 중 선택해 일회용컵 대신 메트로 킹 텀블러를 활용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후, 해당 게시물의 캡쳐본을 챌린
한 소비자가 칫솔살균기의 온도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고, 제조사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칫솔살균기1과 칫솔살균기2를 각 3만7500원에 구입했다.칫솔살균기 2개를 수령해 사용하던 A씨는 약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제조사에 칫솔살균기1은 발열이 되지 않고, 칫솔살균기2는 발열이 심하다고 이의제기했다.이에 제조사는 칫솔살균기1, 2를 A씨로부터 배송받아 자체 검사했고, 검사 결과 각 칫솔살균기 모두 제조 당시 설정온도인 85℃ 전후로 정상적으로 발열 작동한다고 답변했다.A씨는 제조사에 재차 이의제기했고, 제조사
카레 시장의 강자 오뚜기가 토마토의 상큼함과 풍미를 더한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를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는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만든 카레에 지중해 햇빛을 받고 자란 토마토를 더한 제품이다. 2017년 ‘오뚜기 3일 숙성카레’ 고형제품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고형카레로,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감칠맛과 오레가노, 월계수잎, 코리안더 등 스파이스 믹스의 이국적인 향미가 조화를 이룬다.오뚜기가 제품에 지중해산 토마토를 활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7월 부드럽고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에
식품건조기를 구매한 소비자가 과장 광고에 속아 재산상 손해를 봤다며 판매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곶감 생산 목적으로 인터넷쇼핑몰에서 농산물건조기를 167만1920원에 구입했다.감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자 A씨는 판매자에게 이의제기했고, 판매자는 제품의 용량에 비해 많은 양을 넣어 감이 건조 되지 않은 것이라고 답변했다.A씨는 판매자가 제품의 적정 건조 수량에 대해 안내하지 않았고, 오히려 광고에 타사 대비 건조 용량이 20% 늘었다고만 강조했다고 주장했다.또한, 감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아 모두 폐기하는 손해가 발생했다며 판
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참기름’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는다.참기름은 한 방울로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줘 한식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1983년 ‘고소한 참기름’ 출시 이래 줄곧 소비자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1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통기름 제조사 점유율’은 오뚜기가 45%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오뚜
㈜한국생활건강과 광고대행업자인 ㈜감성닷컴이 빈 박스 마케팅을 통해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에 거짓 후기광고를 게시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위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과징금 1억4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빈 박스 마케팅은 온라인몰의 후기 조작 단속을 피하기 위해 모집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제품을 구매하게 하고 제품이 들어있지 않은 빈 상자를 발송한 뒤 허위 구매후기를 등록하는 행위를 말한다.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인 한국생활건강과 광고대
최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했다.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대상으로 했으며,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