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이번 가격인하는 2024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부드럽고 깊은 카라멜 풍미가 매력적인 플레이버 ‘둘세 데 레체’를 오는 24일부터 겨울 시즌 한정 출시한다.‘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는 ‘달콤한 우유’라는 뜻으로, 우유를 카라멜 상태로 만들어 부드럽고 진한 카라멜 풍미가 특징인 아르헨티나 전통 디저트다. 빵이나 과일, 비스킷 등과 조합해 먹는 이색 디저트를 배스킨라빈스만 노하우를 담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입안 가득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둘세 데 레체’는 깊은 카라멜 풍미가 가득한 둘세 데 레체 아이스크림에 진한
광동제약이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국내 음료 제품과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썬키스트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출시와 관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썬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에 본사가 위치한 과수농업 협동조합으로 씨트러스를 즐기는 소비층이 많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씨트러스 브랜드 중 하나다. 국내에는 과일 브랜드로 잘 알려져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고물가 속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우의 날(11월 1일)을 기념한 대규모 고기 할인 행사 ‘K-MEAT 페스타’를 개최하는 동시에 ‘주말특가’ 할인전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먼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열리는 ‘K-MEAT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국내산 축산 제품을 엄선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DNA 및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통과해 맛은 물론, 안전성까지 보장하는 100% 우리 한우를 최적가로 내놓는다.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형마트에서 ‘농협안심한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선선한 가을철 밥상에 올리기 좋은 먹거리 특집 ‘극딜데이’를 선보인다.공영라방이 25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극한의 특가를 모아 판매하는 ‘극딜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매월 선보이는 공영라방만의 특집방송으로, 이번 달은 가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개그맨 김시덕이 쇼호스트로 나서는 공영라방의 간판 프로그램 ‘서위트파파’에서는 ‘삼진어묵 옛날모듬어묵’(11시, 이하 방송 시작 시간)을 선보인다. 1kg 어묵 3봉지를 쿠
동아제약이 가그린 유자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가그린 유자민트 향은 겨울 대표 과일 유자 향 베이스에 산뜻한 민트 향을 더했다.투명한 가그린 용기에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디자인이 적용됐다.올해 초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그린 피치민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품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진행됐다. 라이언, 춘식이 등 귀여운 캐릭터가 가그린과 만나 MZ세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제품 용기 앞면에 ‘가그린’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아워홈이 ‘경찰의 날’을 앞두고 서울경찰청을 찾아 특식 제공 및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아워홈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18일 서울경찰청을 찾았다. 이날 서울경찰청 근무 대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와 이색 간식을 제공했다. 고강도 활동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영양가가 높은 메뉴로 구성했다.특식 메뉴는 최상급 소고기 부채살을 이용한 스테이크와 크런치 웨지(양념 반달형 감자), 감자튀김, 단호박 샐러드, 구운 아스파라거스
얼룩 제거를 위해 세탁을 의뢰했지만 오히려 얼룩이 번지고 말았다.소비자 A씨는 1개월 전에 구입한 여성용 반바지를 착용하던 중 우측 주머니 부분에 초록색 과일즙이 흡착돼 얼룩이 졌다.이에 세탁소에 문의 하니 당시 세탁업자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해 옷을 맡겼다.세탁소에서 반바지를 세탁한 이후 얼룩이 발생했던 부분이 확대되고 변·퇴색이 됐다.세탁업자는 의뢰 당시 이미 얼룩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단지 얼룩이 제거되지 않은 것이므로 보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A씨는 맡길 당시 얼룩 제거시 얼룩 발생 부분이 훼손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지역 경제 살리기 ‘현장라이브’에 나선다.공영라방이 18일 낮 12시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서 판로지원 방송에 나선다.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삼척중앙시장 내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삼척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공영라방에서 선보이는 특산품은 ‘간편조리식 미역국’이다. 물살이 세고 깨끗한 동해바다에서 자란 ‘삼척시장미역’과 함께 분말스프, 참기름 등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미역국을 끓일 수 있다. 황태맛, 사골맛으로 구성된 간편미역국 1세트
소비자 동의 없이 상조 할부금이 인출되는 일이 있었다. A씨는 한 상조회사의 상품에 가입하고 월 1만5000원씩 120회 납입하기로 계약했다.이후 상조회사가 폐업해 B상조로 계약이 이관됐음을 통지받은 A씨는 B상조에 할부금을 계속 납입했다.또다시 계약이 C상조로 이관됐다는데, A씨는 이 사실을 알지도 못했음에도 할부금 16회가 C상조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A씨는 본인이 동의하지도 않았음에도 C상조로 자동이체됐다며 이체된 할부금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로부터 동의받지 않은 상태에서 할부금을 인출한 C상조는 A씨
A씨는 친지에게 명절선물을 하기 위해 1만5000원을 지급하고 택배를 의뢰했다.그러나 물품이 제때 배달되지 않아 선물로써 가치가 손상됐다.A씨는 택배사에 배달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법령정보원은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택배 표준약관」 제22조(손해배상)에서는 택배물이 연착됐으나 일부 멸실 및 훼손되지 않은 때, 일반적인 경우 인도예정일을 초과한 일수에 사업자가 운송장에 기재한 운임액의 50%를 곱한 금액(초과일수×운송장 기재 운임액×50%)을 지급해야 한다. 이때, 운송장 기재 운임액의 200%를 한도로 해야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나이트 무제한 비어 파티’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말까지(추석연휴 제외)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들에 한해 정상가 대비 33%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바다 전망이 가능한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저녁을 보낼 수 있게 룸서비스나 투고 서비스를 이용한 모둠 바비큐 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스테이크, 샐러드, 과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투숙객이 촬영한 호텔 사진을 본인의
얼룩으로 인해 세탁 의뢰를 했지만 오히려 오염이 심해졌다.소비자 A씨는 1개월 전에 구입한 여성용 반바지를 착용하던 중 우측 주머니 부분에 초록색 과일즙 얼룩이 발생해 세탁소에 세탁을 의뢰했다.당시 세탁업자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나 세탁소에서 반바지를 세탁한 이후 얼룩이 발생했던 부분이 확대되고 변·퇴색이 됐다. 의뢰 당시 해당 부분이 훼손될 수 있다는 설명을 한 사실도 없다.업자는 세탁을 의뢰할 당시 이미 얼룩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단지 얼룩이 제거되지 않은 것이므로 보상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세탁비
롯데홈쇼핑이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열고, 고급 농수산물, 가정간편식, 친환경 식품을 집중 편성한다.올해 추석 특집전은 ▲장기 연휴 대비 식품 편성 확대 ▲고급 한우·수산물 물량 및 품목 확대 ▲프리미엄 선물, 친환경 상품 물량 대량 확보를 전략으로 내세워 준비했다. 연휴 기간 동안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방용품을 줄이고 식품 편성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했다. 또한 건조 생선, 해조류 등 수산물 물량을 70%, 품목수도 2배 이상 늘렸다.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식품도
SPC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가을 제철 과일인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 음료와 에너지 보울 등 4종으로, 지역 농가에서 수급한 샤인머스켓을 활용했다. 가을 시즌에 높은 당도와 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과인일 샤인머스켓을 주원료로 과일을 통째로 갈아 넣어 리얼 과일의 신선함을 살렸다.신제품 4종은 ▲새콤한 플레인 요거트에 달콤한 샤인머스켓을 함께 갈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샤인머스켓 요거트스무디(7200원)’ ▲샤인머스켓 베이스를 망고와 블렌딩해 달콤함을 살린
유한킴벌리의 ‘그린핑거’가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제품은 비건 제품인 ‘그린핑거 포근한코튼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세트’로 지속가능한 종이 패키지를 적용해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2030년까지 매출의 95% 이상을 창출한다는 전사 목표 아래 ▲원료사용 최소화 ▲재활용성 증대 ▲탈 플라스틱 등 제품 환경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역시 개발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축 처지는 컨디션을 바로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아이들에게도 이 계절은 쉬이 넘길 수 없는 시기다.여름 내 무심코 넘겨왔던 습관들이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역시 배탈이다.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찬 음식을 자주 먹다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오염된 식재료에 의해 발생하는 케이스도 흔하다.보통 배탈이 나면 아무 음식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영양 공급이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은 마냥 굶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주의해야 할 식재료를 피하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가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가을 제철 과일인 무화과와 함께 단호박, 비트 등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신메뉴는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1만3900원) ▲연어 보트 스테이크 플레이트(2만1900원) ▲비프 치킨 부리또(1만1900원) ▲치폴레 베지터블(3800원) ▲아보카도 살사(3800원) 스쿱 샐러드 2종을 포함한 총 5종이다.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해
500만 명의 기업 임직원과 공무원들이 슈퍼마켓에서 임직원 복지 포인트를 쓸 수 있게 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 6월 1일부터 오렌지원의 웰페어클럽(Welfare club)을 시작으로 임직원 복지 포인트 운영 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웰페어클럽은 제휴된 기업체의 임직원 및 공무원, 교사·교직원 등에게 지급되는 복지 포인트를 운영하는 복지 포인트 서비스다.웰페어클럽을 비롯해 GS더프레시가 제휴한 포인트 운영사들의 연간 운용 포인트 금액 규모는 약 3조 원이며 사용자는 500만 명 수준이다.GS더프레시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콰사 리큐르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현재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품질 제일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케 감평회 중 하나인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9회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라쿠엔 시콰사는 일본 오키나와섬의 특산 과일 시콰사가 함유돼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인 리큐르 제품이다. 5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8.5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