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2022년 12월 소비자상담은 4만8612건으로 전월(5만857건) 대비 4.4%(2245건), 전년 동월(5만5058건) 대비 11.7%(6446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커피’(780.9%)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파트’(120.3%), ‘가스보일러’(69.0%)가 뒤를 이었다.‘커
헬스장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중도해지 불가' 조항을 이유로 해지 요구를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한 헬스장에서 2월 11일부터 같은해 9월 11일까지 운동을 하기로 계약하고 대금 48만원을 6개월 할부로 신용카드 결제했다.그러던 중 4월 8일 A씨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계약서에 중도해지 불가 조항이 있었으므로 이는 불가하며 타인에게 양도만 가능하다고 요구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지 불가 조항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약관규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계약의 해지시 소비자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2022년 11월 소비자상담은 50,857건으로 전월(4만9481건) 대비 2.8%(1376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3772건) 대비 5.4%(291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숙녀화(구두·부츠 등)’(48.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전기매트류’(40.7%), ‘외식’(37.4
2년여 전 다니던 헬스장에서 연락이 와 그동안의 사물함 사용료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약 2년전 회사앞 헬스장을 다녔으나 회사가 이전을 하면서 그 이후로 이용하지 못했다.최근 헬스장 측에서 전화가 왔다.당시 A씨가 사용하던 사물함을 그대로 내 버려 둬 그동안 다른 사람이 이용하지 못했다며 2년간 이용료 20만 원을 부담하라는 요청이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사물함 이용만료일 2년이 경과된 상태에서 미납 대금을 요구하는 헬스장 측의 주장은 인정받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스포츠센터 관련 표준약관」에 따르면 이용자가 체력
헬스장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하자 헬스장 측이 터무니 없는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6개월 간 헬스장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39만 원을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다.다음달 A씨는 개인 사정으로 이용이 어려워 헬스장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잔여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헬스장 측은 위약금, 카드수수료, 헬스장 하루 단위 요금을 적용한 대금 공제 시 환급할 금액이 없다고 답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책정된 위약금만 지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체육시설업체에서는 계약 체결시 할인금액으로 회원비를 받았다며
한 소비자가 헬스장 계약 해지를 요구하니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용하던 헬스장을 중도에 해지하게 됐다.헬스장 측은 계약서 상 약관에 계약 해지시 위약금 외에 신용카드결제수수료 3.3%를 공제하도록 돼 있다며 수수료를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약관은 불공정약관으로 무효라고 말했다.헬스장 이용 고객은 계약해지시점에서 정산해 남은 금액을 환급받을 권리가 있는데, 해당 약관은 이러한 권리를 부당하게 포기하도록 하는 내용은 불공정약관이다.위약금 외에 의무기간 회비 또는 신용카드수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2022년 6월 소비자상담은 4만4094건으로 전월(4만4866건) 대비 1.7%(772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1649건) 대비 14.6%(755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107.0%)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인터넷교육서비스’(51.0%), ‘항공여객운송서비스’(28.3
한 소비자가 헬스장 사물함에 있던 운동화가 없어졌다고 주장하고, 헬스장 측은 사물함에는 운동화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3개월간 헬스장을 이용하다가 계약기간 종료 후 물품을 찾기 위해 헬스장을 방문했다.헬스장의 회원준수사항에 따라 퇴관일로부터 15일째 되는 날 사물함 물품을 회수하려 했으나 A씨의 운동화가 분실됐다.A씨는 헬스장 측이 임의로 사물함에서 물품을 꺼내 방치해 둔 탓이라며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헬스장 측은 A씨가 계약할 당시 前 대표자가 운영하고 있었고, A씨가 방문한 날은 이용 종료일로부터 15일이 경과됐다고
최근 3년간(2019~2021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헬스장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821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피해 다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다.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헬스장 이용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피해구제 신청된 8218건을 분석한 결과,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해지 거절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2.4%(7595건)로 대부분이었다.사업자가 할인율을 높여 장기 이용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후 소비자가 중도 해지하는 경우 할인 전 가
한 소비자가 이용하지 않은 PT(Personal Training)의 전액 환급을 요구했으나 헬스장 측은 환불을 거부하고 나섰다.A씨는 헬스장에서 헬스를 이용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었던 트레이너의 권유로 PT 32회를 200만 원에 계약했다.계약 당시에는 당장 PT 시작할 의사가 없어 운동시작일을 정해놓지 않고 향후 A씨가 원하는 날부터 32회 PT 받는 것으로 했다.따로 계약내용에 대해 설명받은 바가 없었고, 이후 개인사정으로 잠시 헬스장 이용을 못했다.1년 2개월 뒤 헬스를 다시 시작하면서 트레이너에게 PT 계약사항을 재확인하니
지난 5월 본격적인 여름철을 준비하는 소비자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자상담건수가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2022년 5월 소비자상담은 4만4868건으로 전월(4만2413건) 대비 5.8%(2455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4만5992건) 대비 2.4%(1124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76.0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엔데믹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내맘대로 쁨카드에 ‘여행’ 콘셉트를 더해 ‘여행’ 한정판 내맘대로 쁨카드와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함께 선보인다.하나카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그라폴리오 등에서 ‘따뜻하고 달콤한’ 일상을 기록한 그림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SNS 50만여 명 팔로워를 가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GrimB)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엔데믹 여행 시즌에 여름 바다 여행 컨셉의 카드 디자인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또한, ‘내맘대로 쁨’카드에 ‘내맘대로 여행 서비스’를 신청한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6.9% 감소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4월 소비자상담은 4만2408건으로 전월(4만5534건) 대비 6.9%(3126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189건) 대비 15.5%(7781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실손보험’(53.4%)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사설강습서비스’(32.4%), ‘치과’(31.6%)가 뒤를 이었다.‘실
한 소비자가 헬스장 이용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환급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15개월간 헬스와 골프, G.X를 함께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84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곧 이직을 하면서 A씨는 기간연장을 신청했다.이후 헬스장을 방문해 해지를 문의했지만, 사업자는 이를 거절했다.사업자는 할인가격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양도만 가능하며, 환급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상담센터는 할인가격으로 계약돼 해지는 불가하고 타인에게 양도만 가능하다는 사업자의 주장은 그 내용이 계약서상에 기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3월 소비자상담은 4만5543건으로 전월(4만927건) 대비 11.3%(4616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2484건) 대비 13.2%(6941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인터넷교육서비스’(57.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렌트)’(51.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1.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지난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9.2% 감소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유료)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다.2022년 1월 소비자상담은 4만4506건으로 전월(5만5059건) 대비 19.2%(1만553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3749건) 대비 17.2%(9243건) 감소했다.상
11월에는 코트·점퍼 등 겨울용 의류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7.2% 증가했다.2021년 11월 소비자상담은 5만3772건으로 전월(4만5899건) 대비 17.2%(7873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7890건) 대비 7.1%(4118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코트’가 143.4%로 가장 많이
HDC현대산업개발이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알찬 상품 구성은 물론,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비규제 프리미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통학이 가능한 ‘리얼학세권’ 등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에어컨 관련 상담이 증가한 가운데, 6월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 및 펜션 관련 소비자 상담도 늘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2.0% 증가했다.2021년 6월 소비자상담은 5만1528건으로 전월(4만5991건) 대비 12.0%(5537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36건) 대비 14.2%(8508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소비자 상담 동향을 발표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2021년 5월 소비자상담은 4만5804건으로 전월(5만189건) 대비 8.7%(4385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5129건) 대비 16.9%(932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이 78.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 일반화장